생활/건강
[나는자연인이다] 자연인의 인생은 '남이 모르는 향을 맡으며 먹고 사는 것'
입력 2015-04-23 12:38  | 수정 2015-04-23 12:41
사진=MBN


22일 MBN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는 산골 낙원을 노래하는 남자 성철용 씨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자연인은 국민학교 다닐 때 배웠던 '모래, 자갈, 숯들에 물을 거르면 물이 정화된다'는 이론을 생각해 우물과 비슷한 것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물의 특징은 여름엔 차갑고 겨울엔 따뜻하다"며 "특히 겨울에 냉수마찰을 즐겨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자연인은 미리 준비한 쑥으로, 쑥 밥과 쑥 된장찌개를 만들었습니다.


밥을 지을 때는 쑥을 얹어 익혔고, 쑥국에는 쑥 듬뿍, 들깨를 넣어 준비했습니다.

한편 자연인은 "남이 모르는 향을 맡으면서 먹고사는 인생이 산속 사람의 인생"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