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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담은 ‘연평해전’…6월11일 개봉
입력 2015-04-23 11:35 
사진=연평해전 포스터
[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6월1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23일 배급사 NEW는 ‘연평해전의 개봉일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이 펼쳐지던 당시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거리 응원 장면이 담겼다.

‘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으로 뜨거웠던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작품이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출연하고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급사는 원칙주의 리더 정장 윤영하 대위 역에는 뮤지컬, 영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무열이, 누구보다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에는 영화 ‘표적 ‘명량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진구가, 따뜻한 배려심을 지닌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은 20대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한 이현우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한 배우들의 열연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 기대감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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