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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2경기 연속 홈런포…6경기 연속 안타행진
입력 2015-04-23 10:49  | 수정 2015-04-24 11:07

일본 프로야구 구단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이대호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려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지난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좌월 홈런을 날렸다.
이날 이대호는 팀이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선발 미마의 2구째 123km짜리 커브를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는 전날인 21일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것은 지난해 9월 오릭스 버팔로스전 이후 처음이다.
이대호 시즌 4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시즌 4호, 이대호 홈런 터트렸네” 이대호 시즌 4호, 이대호 소프트뱅크 소속이구나” 이대호 시즌 4호, 이대호 또 홈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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