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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4호, 오승환 유리 열애는 알고 있었나?…“입이 간지러웠어요”
입력 2015-04-23 10:48 
이대호 시즌 4호, 사진=MBN스타 / MK스포츠
이대호 시즌 4호, 오승환 유리 열애는 알고 있었나?…입이 간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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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4호, 오승환 유리 열애는 알고 있었나? 입이 간지러웠어요”

이대호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와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따.


이대호는 오승환의 열애 이후 진행됐떤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이미 알고 있었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런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며 "이제 승환이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교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재미있게 데이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지난 20일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만나기 시작한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0-1로 뒤진 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미마의 2구째 123km짜리 커브를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긴 것이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이다. 이대호는 전날인 21일에는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것은 지난해 9월 16일~17일 오릭스 버팔로스전 이후 처음이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이대호는 앞선 두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이대호 시즌 4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 시즌 4호, 멋있다" "이대호 시즌 4호, 응원하다" "이대호 시즌 4호,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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