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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결승골, 에르난데스가 ‘치차리토’ 된 이유는?
입력 2015-04-23 10:46  | 수정 2015-04-23 13:18
치차리토 결승골 /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치차리토 결승골, 에르난데스가 ‘치차리토가 된 이유는?

치차리토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시원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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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별명을 가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27)가 결승골을 선사했다.

레알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홈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에르난데스는 후반 43분 페널티 스폿 인근에서 동료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의 도움을 오른발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아틀레티코를 기필코 이기겠다는 각오로 무장한 레알은 홈에서 슛 23-6과 유효슈팅 8-2로 맹공을 퍼부었다. 점유율 63%-37%와 패스성공률 90%-71%, 제공권 53%-47%도 앞서며 우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에르난데스가 ‘치차리토 별명을 갖게 된 계기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치차리토가 스페인어로 작은 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버지의 별명으로 불리며 자연스레 이어졌다는 설과, 과거 함께 축구를 하던 선수 중 먼저 세상을 떠난 ‘치차리토 선수의 이름을 본땄다는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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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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