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랜섬웨어 예방, 파일 암호…해커에게 돈 줘도 ‘소용없어’
입력 2015-04-23 10:28 
랜섬웨어 예방 / 사진= 하우리
랜섬웨어 예방, 파일 암호…해커에게 돈 줘도 ‘소용없어

랜섬웨어 예방, 악성 파일 전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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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예방, 파일 암호…해커에게 돈 줘도 ‘소용없어

랜섬웨어 예방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랜섬웨어는 악성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컴퓨터 사용자의 문서를 볼모로 잡고 돈을 요구해 ‘랜섬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지난 2013년에 등장한 크립토락커는 당시 신종 랜섬웨어 악성코드로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고 영향력 있는 랜섬웨어로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크립토락커의 경우 한글버전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글버전이 발견되면서 국내 사용자의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하우리 최상명 CERT 실장은 한글버전으로 나왔다는 것은 앞으로 한국사람들을 타킷으로 한 맞춤형 공격이 진행된다는 걸 뜻한다”고 전했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파일은 암호키 없이는 복구할 수 없다. 해커가 금액을 요구한 것이다. 하지만 해커에게 요금을 지불하더라도 파일을 복구해준다는 보장이 없어 위험도가 높다.

랜섬웨어가 암호화하는 파일의 종류는 xls, xlsx, docx, pdf, jpg, cd, jpeg, icd, rar, mdb, zip 등이 있다.

랜섬웨어 예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랜섬웨어 예방, 예방밖에 답이 없네” 랜섬웨어 예방, 점점 지능화 되가는 듯” 랜섬웨어 예방, 조심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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