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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이해준 감독, 열애중…영화 ‘나의 독재자’ 오디션에서 첫 만남
입력 2015-04-23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열애 중이다.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의 관계를 잘 아는 영화 관계자는 23일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영화 ‘나의 독재자 오디션을 보면서 친분을 이어갔고, 만남을 이어왔다”며 적극적인 관계로 변한지는 좀 시간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손수현 소속사 측은 두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며 상대가 감독이라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 게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다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15세의 나이 차이라 인터넷에서 화제이기도 하다.
한편 손수현은 최근 끝난 KBS2 드라마‘블러드에 출연했다.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를 통해 데뷔한 그는 영화 ‘신촌좀비만화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한 이해준 감독은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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