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100원(2.43%) 오른 4만6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 전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8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7% 늘어난 4조8183억원, 순이익은 61.5% 뛴 1조29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하고 생산성과 수율 향상 등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증가한 33%를 기록했다”면서 향후에도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등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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