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전 참전 한인, 어머니 살해
입력 2015-04-23 06:33  | 수정 2015-04-23 07:46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한인이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LA 경찰은 서른 살 니콜라스 김이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의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전 참전 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시달리던 김 씨는 이날 마약에 취해 극도의 흥분 상태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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