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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올해 가장 창피한 경기했다”
입력 2015-04-22 22:25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LG 양상문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올해 들어 가장 강한 질책을 했다.
LG는 22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2-5로 졌다. 9승10패로 승률 5할 유지 실패. 선발투수 임지섭이 3⅓이닝 만에 볼넷 5개를 포함해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흔들렸다. 타선도 부진했다. 5안타 빈공 속에 4회말 1사 만루 찬스를 놓치는 등 수차례 기회를 날렸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올해 들어 가장 창피한 경기를 했다”며 강하게 선수들을 질책한 뒤 우리 선수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해주길 바란다”고 따금한 일침을 가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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