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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정체 알고 열 받았다…“나쁜 기집애”
입력 2015-04-22 22:19 
사진=앵그리맘 캡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지수가 김희선의 정체를 알고 울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고복동(지수 분)은 같은 반 친구 조방울이 조강자(김희선 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안동철(김희원 분)의 위협에서 벗어나 박노아(지현우 분)의 집에 임시로 살게된 고복동은 김희선을 생각하며 화를 냈다.

그는 내가 어떻게 아줌마를… 조방울은 분명 미친 것”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박노아가 왜 이렇게 흥분 하느냐”고 묻자 고복동은 지금 흥분 안 하게 생겼느냐. 우리를 바보로 만들었다. 조방울 나쁜 기집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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