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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현우·김희원, 지수 두고 ‘신경전’
입력 2015-04-22 22:14 
사진=앵그리맘 캡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와 김희원이 지수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박노아(지현우 분)는 피투성이가 된 고복동(지수 분)을 보고 경악했다.

이날 안동철(김희원 분)은 조강자(김희선 분)과 고복동을 찾아온 박노아를 보며 아줌마가 교복을 입고 돌아다닐 질 않나. 명문대 나온 선생이 아줌마한테 놀아나질 않나. 학교가 잘 돌아 간다”고 비꼬았다.

박노아가 조강자를 보호하자 그는 탐탁치 않아했고 박노아는 다친 고복동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안동철은 움직이지 마. 고복동. 일어나지 말라고 했다”라며 고복동을 위협했다. 이에 박노아가 지금 당장 미성년자 폭행으로 고발하겠다”고 소리치자 그는 이 아이 법적보호자는 나”라며 고소 해봐라 내 동생 내가 때렸다는데 누가 날 잡아가느냐”고 말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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