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물주가 허락한 최고의 작품, 우주비행사의 24시간 '경이로워'
입력 2015-04-22 19:10 
우주비행사의 24시간/ 사진=MBN
조물주가 허락한 최고의 작품, 우주비행사의 24시간 '경이로워'
우주비행사의 24시간, 어떤 예술작품보다 아름다워
우주비행사의 24시간, 독일 우주비행사가 찍은 작품



우주비행사의 24시간이 화제인 가운데 우주비행사가 찍은 지구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입니다.

눈부시게 밝은 에메랄드 빛 강물이 흐르듯 유유히 퍼지는 불빛은 지구의 표면 위를 수놓은 오로라입니다.

드넓은 대양 위에 커다랗게 자리 잡고 휘몰아치는 태풍과, 구름 사이를 뚫고 사이키 조명처럼 번뜩이는 번개.


또 칠흙같이 어두운 밤, 대륙 전체를 거미줄 처럼 연결해 놓은 불빛은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도 화려합니다.

눈 부신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과 우주 공간을 수놓은 수많은 별빛은 지구 밖에서만 볼 수 있는 조물주의 선물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독일인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게르스트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단순 동영상 촬영이 아닌 총 1만 2,500장의 이미지를 연속으로 이어붙여 만든 것으로 영상의 화질 또한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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