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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고등학교 입학 대신 홈스쿨링 택했다”…이유는?
입력 2015-04-22 18:10 
사진=DB/김소현
‘후아유 김소현 고등학교 입학 대신 홈스쿨링 택했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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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홈스쿨링을 진행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월화극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제작발표회에는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김희정, 이초희, 이다윗, 조수향, 박두식, 이유영, 장인섭, 김보라, 이필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홈스쿨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아서라기보다,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 드라마 활동을 하는데 친구들에게도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주는 면이 있고. 수업을 빠지는 부분도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시간들을 잘 활용해서 좀 알차게 공부하고 싶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소현은 "주위에서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은 없다. 중학교 때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난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소현은 "지금 계속 '학교' 촬영을 하고 있어서 그 빈자리가 메워지는 것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과 그들을 둘러싼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오는 27일 첫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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