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3년 만에 더욱 진정성 담아 돌아온 연극 ‘친정엄마’
입력 2015-04-22 17:33  | 수정 2015-04-22 17:39

부를 때마다 마음 한편이 아련해지는 이름 ‘친정엄마.

이 시대 어머니와 딸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연극 한 편이 돌아옵니다.

현실적인 대사로 모녀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아낸 연극 ‘친정엄마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다음 달 30일부터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공연됩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작부터 라이선스, 고전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김수로 프로젝트와 실력 있는 작가 고혜정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엄마 역에는 베테랑 배우 ‘박혜숙과 ‘조양자‘가, 바쁜 생활 속에서 엄마의 안부 전화가 귀찮기만 딸 미영 역에는 배우 ‘이경화와 ‘차수연이 캐스팅 됐습니다.

-MBN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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