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X·새마을호 여승무원 단식 돌입
입력 2007-07-03 13:27  | 수정 2007-07-03 13:27
KTX와 새마을호 여승무원 32명이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공사가 직접 고용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신세계 백화점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비정규직 문제가 개선되고 있지만, 철도공사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에서 KTX 여승무원 문제가 제외돼 해결이 불투명해졌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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