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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검정고시 예정”(학교 2015)
입력 2015-04-22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 중이라고 고백했다.
김소현은 22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KBS2 ‘후아유-학교2015 제작발표회에서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홈스쿨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소현의 나이는 17세.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면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그는 주위에서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은 없다”고 했다.
이어 중학교 때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난 덕분”이라며 지금은 ‘후아유-학교2015 촬영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인지 고등학교에 대한 빈자리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학교 재학시절 수업에 제대로 가질 못해 친구들과 선생님께 정말 죄송했다”며 알차게 시간을 이용해 공부를 할 생각이다. 검정 고시를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는 KBS 대표 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이다.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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