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지원, 프랑스에도 한류 붐 “반짝반짝한 눈으로…”
입력 2015-04-22 16:42  | 수정 2015-04-23 17:08

‘언니랑고고 ‘하지원전유경 ‘현빈 ‘너를사랑한시간7000일 ‘하지원 결혼
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도 한류 붐이 일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온스타일 새 프로그램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하지원과 김지욱 PD가 참여했다.
하지원은 이날 남프랑스에서 살 수 있냐는 물음에 살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류가 그라스에도 불고 있다. 그래서인지 현지인들이 나를 보고 사인과 셀카도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호텔에서 단순하게 자고 구경하는 그런 여행과는 차원이 달랐다”며 거기서 만난 이웃들은 제가 상상한 것과 달리 반짝반짝한 눈으로 제게 다가와주셨다. 인사도 해주시고 먼저 말을 걸어주셨다”고 그라스 지방의 사람들을 회상했다.

‘언니랑 고고는 하지원이 남프랑스 일대에서 직접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하지원이 직접 찾아낸 맛집이 담긴 현지 지도 등을 만드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하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지원, 이 프로그램 색다른데?” 하지원, 남프랑스에서 촬영하는구나 완전 부럽다” 하지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여행도 많이 하고 돈도 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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