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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합의 이혼 소식에 김수미"너무 속상해 애XX도 있는데"
입력 2015-04-22 16:08  | 수정 2015-04-23 13:06
탁재훈/사진=KBS2 나를 돌아봐 방송 영상 캡처
탁재훈 합의 이혼 소식에 김수미"너무 속상해 애XX도 있는데"

가수겸 방송인 탁재훈이 이혼에 합의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절친한 사이인 배우 김수미가 과거 방송에서 그에 대해 언급한 말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서는 장동민이 김수미의 매니저로 나선 가운데 김수미는 탁재훈을 언급했습니다.

김수미는 "재훈이는 며칠 전에 내가 통화했어"라며 "너무 속상해 애XX도 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탁재훈이 지난 해 6월 이혼 소송 제기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아내 이 씨와 합의 이혼했습니다.


21일 탁재훈과 이 씨 측은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사항을 원만하게 풀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사소한 오해에서 불신이 시작됐었다"며 "조정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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