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만감 높은 식품 8가지 “포만감은↑ 칼로리는↓”
입력 2015-04-22 15:50  | 수정 2015-04-23 16:08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포만감주는음식 ‘배부른 다이어트 ‘커피 부작용 ‘커피 효능
포만감 높은 식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음식을 소개했다.
포만감 높은 식품 첫 번째는 물이다. 매 식사 전에 물을 480㏄ 정도 마셔 위를 채우면 식사마다 60칼로리 정도를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는 향신료다. 스위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식초와 계피 등 향신료는 식사 후 혈당을 조절해주며 먹은 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세 번째는 녹색과 오렌지색의 채소다.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에는 수분이 90% 이상 들어있어 위를 채운 뒤 뇌에도 포만감을 전달해준다.
네 번째는 감자와 고구마다. 감자와 고구마는 배고픔을 없애는 저항성 녹말을 함유하고 있다. 영국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녹말은 최장 24시간까지 포만감을 갖게 해줘 하루에 320칼로리 정도를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는 생선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생선은 시간 동안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를 방지해준다.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육류를 먹은 사람들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고 다음 식사에서 75칼로리 정도 덜 먹게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섯 번째는 약간의 견과류이다. 견과류에 있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은 포만감을 갖게 하여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다소 줄일 수 있다.
일곱 번째는 콩 종류 식품이다. 콩에는 포만감을 높이는 섬유소와 단백질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신진대사도 높여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덟 번째는 담백질이 풍부한 달걀이다. 미국 영양학협회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걀을 먹으면 최장 36시간까지 식욕 조절이 가능하다.
포만감 높은 식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포만감 높은 식품, 좋은 정보네” 포만감 높은 식품, 다이어트 한다고 굶지 말고 달걀 챙겨먹으면 되겠다” 포만감 높은 식품, 의외의 음식도 있군” 등의 소식을 전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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