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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행세 논란' 에네스 카야, 영화 '은밀한 유혹'으로 복귀한다
입력 2015-04-22 15:44 
사진=에네스 카야 SNS

'총각행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에네스 카야가 영화 '은밀한 유혹'을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6월 개봉을 앞둔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영화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바꿀 제안에 마카오 최고의 호화 요트에 승선하게 된 한 여자와 두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을 그린 작품입니다.

에네스 카야는 '총각행세 논란' 이전에 영화에 캐스팅,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은밀한 유혹' 제작사 비단길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를 통해 "에네스 카야가 편집 없이 영화에 그대로 출연한다"며 "극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이었다면 편집 과정에서 내부적인 고민이 있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기에 극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은밀한 유혹'의 국내 개봉일은 6월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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