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눕독, 울트라 코리아 2015 출연 확정
입력 2015-04-22 15:24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스눕독이 스크릴렉스(Skrillex)를 비롯해, 세계 랭킹 8위의 디제이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투애니원 씨엘(CL) 등이 출연 예정인 울트라 코리아 2015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최사에 따르면 일렉트로닉 뮤직 초대형 페스티벌로 알려진 울트라 코리아는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갈란티스(Galantis), 씨엘(CL) 등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힙합 아티스트인 스눕독을 라이브 스테이지의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역대 최강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라이브 스테이지 출연진을 확보했다.

세계적으로 3천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운 인기 힙합 아티스트인 스눕독은 여러 번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힙합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음악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 디제이 스누파델릭(DJ Snoopadelic)이라는 이름으로 일렉트로닉 음반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스눕독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신보 ‘부쉬(Bush)를 오는 5월에 발표할 계획이라 밝혔는데, 이번 앨범에도 슈퍼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는 라디오 방송에서 내 앨범 보다 스눕독의 앨범이 낫다”라고 말하며 스눕독의 음악성에 대해 극찬하여 스눕독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