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닥 이어 코스피까지 급락세 "과열 부담이 터져"
입력 2015-04-22 14:59 
코스닥 코스피/ 사진=MBN
코스닥 이어 코스피까지 급락세 "과열 부담이 터져"
코스닥 코스피, 하락세 돌변
코스닥 코스피, 랠리 끝나나



코스닥시장이 22일 급락세로 돌변했하며 한때 5%나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후 2시15분 현재 전날보다 15.80(2.21%) 하락한 698.72를 나타냈습니다.

지수는 장중 72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갑자기 5%대나 하락하는 등 출렁거렸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100억원, 473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등 기대감으로 상승하던 일부 종목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갑자기 불안감이 확산하는 양상"이라며 "과열 부담이 터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던 종목 중심으로 하락하는 것인 만큼 당분간 조정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스피도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날보다 5.07포인트 내린 2,139.72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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