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마이크 조던 주특기 ‘원 핸드 덩크’ 선보여
입력 2015-04-22 14:47  | 수정 2015-04-23 15:08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연고전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우 김혁(35)이 농구 레전드들 사이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 출동한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인 강호동, 가수 박진영, 배우 서지석, 연기자 줄리엔강은 ‘신촌 독수리 연세대팀에 합류했고 방송인 정형돈, 샘 오취리, 배우 김혁, 2AM 정진운은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팀에 속해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배우 김혁의 화려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고려대 팀 신기성은 상대팀이 실수로 놓친 공을 빼앗아 김혁에게 패스한 후 역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혁은 이를 놓치지 않고 빠른 드리블로 상대팀의 수비를 뚫었고 상대팀 골대에 ‘원 핸드 덩크를 꽂아 놀라움을 안겼다.
벤치에 앉아 이 상황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저거 현주엽도 안 되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고 현주엽은 나 이제 저 근처도 못 간다”고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를 지켜보던 최희암 감독은 역시 운동 능력이 좋다”며 김혁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김혁은 멈추지 않고 점프슛을 성공시켰다.
해설진들은 마이클 조던의 주특기다. 결코 쉽지 않은 슛이다”라며 감탄했고 현주엽 또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연고전 경기는 현주엽과 김혁이 함께한 고려대의 승리로 끝났다.
연세대는 경기에서 아쉽게 졌지만 우지원이 독주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여 건재함을 뽐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대단한데?”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원 핸드 덩크슛이라니. 그 마이클 조던 상표 모양 아냐”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선수 출신 배우라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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