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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발언 논란, 과거 히틀러 참배 발언 반박…“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입력 2015-04-22 14:10  | 수정 2015-04-22 14:19
정청래 발언 논란, 과거 히틀러 참배 발언…문재인·박근혜·이완구에 일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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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발언 논란, 과거 히틀러 참배 발언…문재인·박근혜·이완구에 일침까지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히틀러 발언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문재인 대표를 겨낭한 ‘히틀러 참배 발언에 지역구를 포함한 보수단체 회원들의 거센 반발이 일어난 것.

지난 12일 마포 을 지역 유권자로 구성된 ‘마(을) 청소대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보수단체 회원들 역시 같은날 서울 망원동에 있는 정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의원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이후 정 최고위원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반격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제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히틀러라고 지칭한 적이 없다”며 마치 제가 그런 발언을 한 것으로 주장하는, ‘두 분 대통령이 히틀러다라고 말한 것처럼 온갖 얘기를 새누리당에서 하는데 , 명백한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사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정 최고의원은 논란이 된 인터뷰에서 ‘강원도의 고문님 발언을 전했을 뿐 자신이 직접 전직 대통령을 히틀러로 지칭하지 않았다고 이날 반박한 것이다.


또한 최근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 위원은 "이완구 총리는 정치자금법 혐의보다 거짓말 논란에 따른 국민정서법 위반혐의가 더 무겁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사과 없이 엉뚱하게 정치개혁을 말한다. 자기개혁부터 하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댁들(꼬꼬댁)의 거짓말에 국민들은 질렸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청래 발언 양파 같아” 정청래 계속 발언으로 화제” 정청래 발언 언제까지 이어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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