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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범모 실수에 팬들 ‘멘붕’…본헤드플레이가 뭐길래?
입력 2015-04-22 13:33  | 수정 2015-04-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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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범모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본헤드플레이를 저질러 팬들을 당황케 했다.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포수 정범모가 잘못된 판단으로 본헤드플레이를 저질렀다.
본헤드플레이란 미숙한 플레이 즉, 수비나 주루 플레이를 할 때 판단을 잘못해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이날 LG가 2-0으로 앞선 5회말 수비, 주자 만루 상황에서 LG 이진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어 3-2 풀카운트에서 한화 선발투수 셰인 유먼의 공에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하지 않았고, 이진영이 볼넷을 얻어내며 LG가 밀어내기 1득점을 올렸다.

그 순간, 정범모가 1루수 김태균에게 공을 던지며 덕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스트라이크라고 판단한 것.
포수 정범모가 1루로 공을 던지자, 3루까지 진루한 2루주자 정성훈이 재빨리 홈으로 향했고 LG는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김성근 감독과 한화 선수들은 우효동 심판에게 항의를 했지만 결과는 그대로였다.
한화 정범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화 정범모, 어쩌다 본헤드플레이를” 한화 정범모, 한화 팬들 열 받았겠다” 한화 정범모, 한화 왜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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