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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소송 1년 만에 협의 이혼…부인 스펙 알고 보니 ‘재벌 딸’
입력 2015-04-22 11:06 
사진=MBN
탁재훈, 소송 1년 만에 협의 이혼…부인 스펙 알고 보니 ‘재벌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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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부인 스펙 화제

탁재훈, 소송 1년 만에 협의 이혼…부인 스펙 알고 보니 ‘재벌 딸

탁재훈이 부인의 스펙이 알려져 화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아내 이모 씨와 이혼에 합의하고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양 측 모두 이혼에 합의했으며, 양육권 등 세부적인 내용도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고 긴 소송에 마침표를 찍었다.

작년 6월 탁재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 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3월9일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양측의 언론플레이를 금지했고, 그 이후의 이혼 소송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했다.

탁재훈과 이 씨는 2001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탁재훈은 현재 외부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탁재훈의 아내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재벌 딸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승준 회장의 부인 최현분 씨도 진보식품 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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