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광 측 “구피 완전체 컴백 아냐…현재 솔로 앨범 준비중”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구피의 컴백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구피의 컴백이 아닌 보컬 이승광이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22일 이승광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구피로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이승광만이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피로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등의 무대에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 세 사람이서 함께 활동하는 것을 보고 컴백으로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구피는 1996년 1집 ‘많이많이로 데뷔해 ‘비련 ‘게임의 법칙 등의 곡들을 히트시켰다. 6집까지 이승광·신동욱·박성호로 활동하다 메인보컬 이승광이 탈퇴하면서 2인조로 변신했다.

한편 구피는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합동 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