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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일반상영관에서 예술영화관까지…장기상영 이어간다
입력 2015-04-22 10:56 
[MBN스타 박정선 기자] 임권택 감독의 신작 ‘화장이 개봉 3주차 일반 상영관은 물론 예술 영화관까지 장기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으로 지난 9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 ‘화장이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예술 영화관까지 상영이 확대됐다. CGV 아트하우스 12개관, 롯데시네마 5개관, 메가박스 4개관 등 전국에 총 36개관에서 상영을 이어 갈 전망이다.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로 거장의 귀환과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년 남성의 삶과 아픈 아내를 두고 매력적인 여인에게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소재로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중장년층 관객들을 사로잡은데 이어 젊은 층까지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장기 상영에 힘을 더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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