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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 소송 1년 만에 마무리…부인과 협의 이혼
입력 2015-04-22 10:31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탁재훈이 1여 년 간 지속됐던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아내 이모 씨와 이혼에 합의하고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양 측 모두 이혼에 합의했으며, 양육권 등 세부적인 내용도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곡 긴 소송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작년 6월 탁재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 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3월9일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양측의 언론플레이를 금지했고, 그 이후의 이혼 소송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했다.

탁재훈과 이 씨는 2001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탁재훈은 현재 외부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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