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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아프리카TV 방송 성공적…누적시청자 52만명
입력 2015-04-22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신곡 ‘조커(Joker) 컴백 직후 시작한 아프리카TV 방송이 7일간 총 52만 뷰가 넘는 숫자를 기록했다.
달샤벳은 지난 15일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표했다. 1년 3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달샤벳은 컴백 팬미팅과 지율, 아영, 가은, 우희, 수빈, 세리 순으로 매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평소 취미와 개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직접 프로그램 콘셉트를 정하고 단독 호스트로 출연했다. 약 1시간 분량의 방송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매회 3000명 이상의 시청자들과 생방송으로 만났다. 22일 오전 8시 현재 다시보기 누적시청자는 52만 6885명을 넘어섰다.
시청자들은 팀으로서 활동과 미리 정해진 방송 포맷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실제 성격과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 보다 팬들과 가깝게 다가가 편하고 친숙해진 달샤벳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아프리카TV의 안승환 과장은 팬·대중과 쌍방향 소통이 효과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며 멤버들 각각 자신만의 킬러콘텐츠를 충실하게 준비해 방송에 임했던 것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에게도 단순히 방송 게스트 출연이 아닌,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스스로 힘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는 큰 경험이 됐다. 큰 도움을 준 BJ소프, 왕쥬, 비룡, 서윤, 춤추는곰돌, 아영, 홍혜린 님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달샤벳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컴백 6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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