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남부서 토네이도 발생…2명 사망 120여명 부상
입력 2015-04-22 10:20  | 수정 2015-04-23 10:38

브라질 남부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20여명이 부상 당했다.
현지언론은 ‘브라질 남부에서 21일(현지시간)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20여명이 부상 입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산타카타리나 주에서 발생했다. 토네이도는 최고 시속 200km로 강력한 바람을 동반해 산타카타리나 주 서부 샨세레 시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토네이도로 2명이 숨지고 120여명이 부상 당했으며 1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도 10여명에 달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연방정부는 100여명의 군 병력을 피해지역에 보내 복구작업을 돕고 있으며 샨세레 시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120여명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20여명 부상, 토네이도로 120여명 부상 당했구나” 120여명 부상, 브라질에 토네이도가 발생했다니” 120여명 부상, 토네이도 보기만 해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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