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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보다 좋은 만수르 자택? 사진보니 '엄청나!'
입력 2015-04-22 09:58 
사진=빈 사리스 알 막툼 SNS 캡처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보다 좋은 만수르 자택? 사진보니 '엄청나!'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이 화제인 가운데 만수르의 집이 새삼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입니다.

또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만수르의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이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집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호텔같이 고급스러운 가구들이 배치돼있는 방과, 각종 기구들이 즐비한 헬스장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만수르 둘째 부인은 두바이 국왕 겸 아랍에미리트(UAE)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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