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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에 무한도전 측 입장 밝혀…"너그럽게 봐주면 잘해낼 것"
입력 2015-04-22 09:31 
사진=MBC

방송인 광희의 식스맨 반대서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측이 입장을 전했습니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은 지난 18일 시작됐고 현재 5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이슈 청원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운동은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 중입니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을 주도한 누리꾼은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MBC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로 선발된 광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관계자가 입을 열었습니다.

21일 김구산 부국장은 한 매체에 "광희에 대한 여러 가지 반응들을 봤다. 앞으로 광희가 앞으로 잘 정착 해줘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국장은 "웃자고 하는 건데 너무 그렇게 잣대를 대지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너그럽게 봐주면 광희도 잘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광희는 '무한도전' 첫 녹화 일정을 기다리며 합류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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