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라스테이, 서울 서대문에 4번째로 열어…강북 지역 3개 운영 계획
입력 2015-04-22 08:59 

호텔신라가 다음달 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동탄점, 역삼점, 제주점에 이은 4번째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 서대문에 이어 오는 9월엔 마포구 도화동에, 내년 초엔 종로구 수송동 광화문 근처에 각각 신라스테이를 열어 강북 지역에만 총 3개의 비즈니스호텔을 운영한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지상 27층, 지하 4층 규모로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19실을 갖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인 ‘카페와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부대시설이 있다.
전 객실은 100%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했으며 ‘어메니티로 아베다(Aveda) 제품을 준다.

카페에서는 조식 뷔페와 일품요리를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개장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이고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신라스테이 곰 인형을 제공한다. 가격은 주중 16만9000원(세금 10% 별도), 주말 18만9000원, 공휴일 19만9000원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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