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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보조금, 구입가는 대폭 하락…매우 이례적인 일
입력 2015-04-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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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보조금에 관심 쏠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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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 대폭 올라 갤럭시S6 구입가가 4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신형 스마트폰 가격이 이처럼 급격히 하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는 '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 지원금(보조금)을 21만1천원에서 32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거의 근접한 액수이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보조금의 15%)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1950원에 살 수 있는 것이다. 출시 첫 주보다 13만3400원이나 저렴해졌다.

현재 아이폰6 16GB 구입가가 54만7150원, 64GB 구입가가 68만1350원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히 매력적인 가격이기도 하다.

KT는 같은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64GB에 대한 보조금도 20만1000원에서 31만7000원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구입가는 69만2850원에서 55만9450원으로 10만원 이상 낮아졌다.


갤럭시S6에 비해 갤럭시S6엣지 보조금은 덜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0개국에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S6 시리즈 판매량이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S6 시리즈의 국내 예약 판매량은 약 30만대로 삼성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S4도 이보다 훨씬 낮았던 것도 함께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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