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공항공사, 복합리조트 개발 5조 원대 투자 유치
입력 2015-04-22 08:01  | 수정 2015-04-22 12:05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 카지노기업인 '모히건썬'사와 5조 원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투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히건 썬사는 오는 2020년까지 인천공항공사의 영종도 국제업무지구에 5조 원을 들여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6성급 호텔 등 복합리조트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인근에 한국 고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리조트가 건설된다면 세계적인 명품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차민아 / min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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