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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백지연에 "날 유혹해줘" 불륜 행위에 시청자 '분노'
입력 2015-04-22 07:52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백지연에 "날 유혹해줘" 불륜 행위에 시청자 '분노'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의 불륜 행위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18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가 한인상(이준)의 아이를 낳은 새 며느리 서봄(고아성)과 한집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아내 정희에게 머리가 쥐어뜯기다시피 한 한정호는 드디어 길해연(양재화)을 통해 아내가 화난 이유를 짐작했습니다.

하지만 정호는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정호는 사무실에서 지영라(백지연)에게 문자를 보냈고 장현수(정유진)는 문자를 보자마자 한인상을 찾아가 분노했습니다.

장현수가 보여준 정호의 문자는 "날 좀 유혹해줘. 영라야. 다 잊고 싶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현수는 인상에게 "니네 아빠 내가 길길이 날뛰었는데 이렇게 주접이시다"라며 "니네 아빠 안 막으면 다 뿌려버릴거다"라며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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