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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여진, 이은채 독살에 방화까지…‘살벌’
입력 2015-04-21 22:26  | 수정 2015-04-22 10:24
사진= MBC 화정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김여진이 살벌한 연기를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김개시(김여진 분)이 나인(이은채 분)을 독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개시는 비밀리에 물건을 구매한 뒤 함께 동행한 나인과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난 아버지의 도박 때문에 궁에 들어왔다. 광해의 눈에 들기 전까지 말이다. 그 이후로는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개시의 말이 끝나자 돌연 나인은 목을 잡으며 쓰러졌다. 김개시는 너의 쓰임도 여기까지다”라며 살벌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나인이 쓰러져 있는 집에 불을 태우며 그의 죽음을 지켜봤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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