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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손승연 김연지, 폭풍 가창력 대결 …“어떤 노래로?”
입력 2015-04-21 2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끝까지 간다에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여성 보컬 손승연과 김연지가 대결을 펼친다.
4월21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손승연과 김연지가 여성 파워보컬의 자존심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승연은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예선라운드에서 손승연은 가왕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택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4년 만에 신곡 ‘잊었니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한 씨야 메인보컬 김연지도 참여했다. 예선라운드에서 R&B 여가수의 노래를 원했던 김연지는 박정현의 ‘꿈에를 선택해 폭풍 가창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다.

MC들과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이후 둘 다 가창력으로 이름난 여성 보컬이라 서로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승연과 김연지의 대결은 21일 오후 9시40분 ‘끝까지 간다에서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까지 간다 오늘 게스트 난리나네” 손승연에 김연지라니 벌써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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