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두산 중공업, 대한 체육회 명예회장직 모두 물러나
입력 2015-04-21 18:48 
사진=MBN 뉴스 캡처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두산 중공업, 대한 체육회 명예회장직 모두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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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논란 일자 모든 직위에서 사퇴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두산 중공업, 대한 체육회 명예회장 직 모두 물러나

박용성 중앙대학교 이사장이 모든 직을 내려놓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산은 박용성 중앙대학교 이사장 겸 두산중공업 명예회장(75)이 중앙대와 두산중공업 직위,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직을 모두 내려놓는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대 이사장인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은 지난달 구조개편에 반대하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학생단체를 사칭한 현수막을 내걸도록 보직 교수들에게 지시하는가 하면, 구조개혁에 반대하는 교수들에게는 ‘인사보복을 하겠다는 ‘막말 이메일까지 보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빚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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