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룡 키즈 JJCC·김희선, 국경 초월하는 우정 “밥차 대령이요”
입력 2015-04-21 17:56  | 수정 2015-04-22 18:08

‘제이제이씨씨 ‘황신혜 ‘황신혜 딸 ‘k타이거즈 ‘jjcc 꽃밭에서
세계적인 액션 배우 성룡과 김희선, 그리고 아이돌 그룹 JJCC의 국경을 초월하는 우정이 화제다.
성룡은 김희선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촬영장에 깜짝 밥차와 커피트럭 선물을 전달,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현장에는 성룡이 직접 발굴해낸 JJCC가 일일 배식 도우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특별한 우정은 지난 2005년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 출연을 계기로 시작됐다. 또 성룡은 지난해 자신의 주최한 자선콘서트에 한국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김희선을 공식 초청하기도 했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김희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고심하던 중 함께 고생하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는 밥차를 기획하게 됐다”며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성룡 대신 수제자 JJCC 멤버들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배식도우미를 자처했다. 지켜보는 사람들까지 덩달아 훈훈해지는 감동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JJCC 김희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JJCC 김희선, 엄청난 우정이다” JJCC 김희선, 김희선 복 터졌네” JJCC 김희선, 성룡 키즈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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