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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화재 현장 ‘연기 자욱 아비규환…2명 이송’
입력 2015-04-21 17:06 
사진=YTN뉴스 캡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분당 정자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정자역 인근 국립국제교육원 공사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연기가 자욱히 피어오른 상태이며, 시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지점에는 고층 빌딩과 오피스텔이 밀집되어 있어 연기흡입으로 인한 추가피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과 소방차 20대를 정자동 화재 현장에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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