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응답하라 1988’ 캐스팅 마무리 단계…응사 인기 이어갈까
입력 2015-04-21 16:24  | 수정 2015-04-22 16:38

‘응답하라 1998의 주요 출연진 캐스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tvN 새 금토극 ‘응답하라 1988 주요 출연진이 거의 다 확정됐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98 측은 아직 오디션이 끝나진 않았지만 주요 출연진이 슬슬 정리되고 있다. 극비에 진행되는 캐스팅이다보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상의 조합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확정된 캐스팅은 성동일·이일화다. 이밖에도 라미란과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 후보에 올라있다. 다양한 후보군이 작가 및 감독 미팅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을 맡았던 김성균도 이번 작품 출연을 제의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은 ‘슈퍼대디 열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후속편으로 오는 9월이나 10월 방송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그동안 해 온 남편 찾기가 아닌 ‘한 지붕 세 가족 컨셉트에 맞춰 한 골목의 다양한 가구 이야기를 다룬다.
응답하라 1998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응답하라 1998, 이번에는 응팔이네” 응답하라 1998, 응답하라 너무 기다렸어요” 응답하라 1998, 후보군 중에 뜻 밖의 사람들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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