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무청 "싸이 현역 복무 통보"
입력 2007-07-03 06:42  | 수정 2007-07-03 09:25
병역 특례업체에서 부실 근무한 사실이 드러난 가수 싸이가 결국 현역으로 복무하게 됐습니다.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검찰에서 편입 취소 통보를 해 온 가수 싸이에게 지난달 26일 '현역 처분' 고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싸이는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육군 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싸이의 특례업체 근무 기간 등을 고려해 복무 기간은 약 4개월 가량 단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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