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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뇌졸중 등 예방하면 국민 평균수명 7.5년 연장
입력 2007-07-03 05:32  | 수정 2007-07-03 05:32
암과 뇌졸중, 당뇨 등 5가지 주요 질병을 예방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이 7.55명 늘어나고 질병이나 장애 없이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도 5.41년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보건사회 연구원이 5개 질환의 영향을 모두 제거하고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을 계산한 결과, 남자가 8.75년, 여자가 6.25년 등 전체적으로 7.55년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환별로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은 암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뇌졸중과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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