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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차량 폭탄 테러로 11명 사망
입력 2007-07-03 03:02  | 수정 2007-07-03 03:02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한 시장 근처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33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 폭탄이 터져 창문이 모두 산산조각났으며, 이번 테러는 여러 종파들이 섞여 사는 비눅 지구에서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 TV 채널 후라는 이 폭발로 인근 아파트 건물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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