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황사 발생 일수 매년 급증, 아주 작은 먼지까지 차단해야 해…마스크 필수
입력 2015-04-21 00:02 
황사 발생 일수 매년 급증, 사진=MBN
황사 발생 일수 매년 급증, 아주 작은 먼지까지 차단해야 해…마스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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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생 일수 매년 급증…황사 마스크 잘만 고르면 효과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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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생 일수가 매년 급증한다는 소식에 황사 마스크에 사용법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황사는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환자나 노약자는 외출할 때 황사마스크를 활용하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황사마스크가 황사 및 미세먼지를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심사하고, 효과가 입증된 황사마스크에 대해서만 허가하고 있다. 따라서 황사마스크를 구입할 때에는 포장지에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사실이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식약처에서는 황사마스크가 미세입자의 크기가 평균 0.6 μm인 것을 80% 이상 차단할 수 있어야 허가를 하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황사마스크는 아주 작은 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황사마스크의 차단효과가 높은 이유는 황사마스크가 일반 보건마스크에 비해 틈이 더 작아 미세먼지와 먼지에 흡착되어 있는 미생물을 잘 걸러내기 때문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황사마스크는 98% 이상의 미생물을 차단한 반면 일반 보건마스크는 80%의 차단효과를 보였다.

마스크를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세탁할 경우 마스크 내에 있는 필터가 물리적으로 손상되거나 기능이 손상되어 황사 성분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세탁하여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착용 후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만지면 마스크에 있는 필터를 손상시킬 수 있어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가능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과 ‘황사마스크란 표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

황사 발생 일수 매년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사 발생 일수 매년 급증, 정말 걱정이다” 황사 발생 일수 매년 급증, 내년엔 더 할 듯” 황사 발생 일수 매년 급증, 어쩐지 눈이 너무 아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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