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01층 해운대 엘시티, 포스코가 시공
입력 2015-04-20 17:23  | 수정 2015-04-20 19:39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옛 한국콘도 자리에 짓고 있는 해운대관광리조트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0일 포스코건설은 엘시티 PFV와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개발사업' 공사도급약정서를 최근 체결해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개발(조감도)은 총사업비만 2조7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포스코 건설은 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에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 타워 2개동을 짓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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