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지나, 임정희 ‘나 돌아가’ 열창하며 눈물 뚝뚝 “누군가 내 목소리 듣고 알아줬으면 했다”
입력 2015-04-20 14:06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지나, 임정희 ‘나 돌아가 열창하며 눈물 뚝뚝 누군가 내 목소리 듣고 알아줬으면 했다”

복면가왕 지나 복면가왕 지나 복면가왕 지나

복면가왕 지나, 노래부르다 눈물 흘린 사연은?

복면가왕 지나, 임정희 ‘나 돌아가 열창하며 눈물 뚝뚝 누군가 내 목소리 듣고 알아줬으면 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지나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우아한 석고부인과 이상한 나라의 여우가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우아한 석고부인과 이상한 나라의 여우가 대결을 펼친 후 판정단들은 가수의 정체를 추측했다.

이날 백지영은 이상한 나라의 여우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듯 반갑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나다. 이 친구가 아주 얇은 바이브레이션을 하는데, 그 목소리가 흡사하다”고 말했다.우아한 석고부인과 이상한 나라의 여우의 대결은 52대 47로 우아한 석고부인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상한 나라의 여우는 가면을 벗었고, 백지영의 예상대로 지나의 얼굴이 드러났다.지나는 내가 노래를 했을 때 사람들이 알아들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탈락해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판정단 역시 지나의 솔로곡을 들어보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고 이에 지나는 자신이 준비한 임정희의 ‘나 돌아가를 열창했다. 그러나 지나는 울컥하며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

지나는 인터뷰에서 사실 누군가 내 목소리를 듣고 알아줬으면 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